
1. 2026 국가장학금 신청 개요 및 주요 내용
2026년 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자금 지원 제도입니다. 소득과 재산 수준을 기준으로 지원 금액이 달라지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지만, 학적 상태와 신청 시기에 따라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공지된 신청 기간과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2026년도에는 소득 심사 방식 개선과 서류 제출 간소화가 예고되어 있어 본인에게 해당되는 변경 사항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및 소득 기준
국가장학금은 국내 대학(대학원 제외)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 8분위 이하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소득 분위가 낮을수록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액수가 커집니다.
1~3분위 학생은 등록금 전액 또는 상당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고, 중·고소득 구간은 일부만 지원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일정 기준 이상의 평점 평균을 충족해야 하며,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의 경우 성적 기준이 일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득 산정 기준과 분위별 지원 금액은 매년 한국장학재단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국가장학금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진행합니다. 신청서 작성 단계에서 본인 정보와 학교·학과·학적 상태를 입력하고, 장학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후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소득·재산 조사가 가능해집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대부분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자동 조회되지만, 특수한 가구 형태이거나 해외 체류, 이혼·별거 등 사유가 있을 경우 추가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서류 제출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한 내 업로드해야 심사에서 누락되지 않습니다.
4. 자주 하는 실수와 주의사항
국가장학금 신청에서 가장 많은 실수는 재학생의 1차 신청 기간 미준수입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간을 놓치면 그 해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재학생은 1차신청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신청으로 수혜가능
또한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하지 않아 소득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동의 절차는 공인인증, 휴대폰 인증, 서면 동의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반드시 기간 내 완료해야 합니다.
휴학·복학·자퇴 등 학적 변동이 있을 경우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거나 반환 의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변동 사항이 생기면 즉시 학교 장학 담당 부서와 한국장학재단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락처·계좌번호 오입력도 잦은 실수이므로 최종 제출 전 한 번 더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국가장학금 유형 I (Ⅰ유형) – 소득연계형 국가 직접 지원
✔ 개요
유형 I은 **정부(한국장학재단)**가 직접 지급하는 장학금입니다.
학생의 소득 분위와 기초·차상위 여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자동 산정됩니다.
✔ 특징
- 국가가 직접 학생에게 지급
-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지급(1~8분위)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최대 지원
- 대학 성적 기준 충족 필수
- 등록금 범위 내에서 감면되며 현금 수령이 아닌 등록금 실감면 방식
✔ 지원 대상
- 국내 대학 재학생
- 입학 예정자,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모두 가능
- 소득 8분위 이하 가구
* 국가장학금 유형 II (Ⅱ유형) – 대학 자체 매칭형 장학금
✔ 개요
유형 II는 대학이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국가가 함께 지원하는 형태입니다.
즉, 국가 + 대학이 함께 장학금을 마련해 지급합니다.
✔ 특징
- 대학별 자체 기준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짐
- 유형 I보다 학교 재정 상태가 크게 영향을 미침
- 동일 소득 분위여도 학교마다 장학금이 다르게 책정
- 교내 장학과 연동되기도 함
- 등록금 실감면 형태로 처리
✔ 지원 대상
- 유형 I과 동일하나,
- 학교별 선정 기준(성적, 이수학점, 학과 특성)이 추가될 수 있음
🔎 두 유형의 핵심 차이 한눈에 비교
| 지원 주체 | 정부(한국장학재단) 100% | 정부 + 대학 공동 |
| 지원 기준 | 소득 분위 기준 고정 | 대학 자체 기준 추가 |
| 장학금 규모 | 일정 기준에 따라 고정 | 대학 재정·정책에 따라 다양 |
| 학생별 편차 | 전국 동일 기준 | 학교마다 큰 편차 존재 |
| 지급 방식 | 등록금 실감면 | 등록금 실감면(학교 자체 반영 포함) |
| 대상 | 소득 8분위 이하 학생 | 학교가 정한 대상(재학생 중심) |
⭐ 어떤 유형이 더 유리할까?
✔ 유형 I
→ 안정적, 전국 동일 기준, 저소득층에게 유리
→ “국가가 직접 주는 기본형 장학금”
✔ 유형 II
→ 학교 사정에 따라 금액↑ 가능
→ 교내 장학금과 연계되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음
→ 재정 좋은 대학일수록 혜택이 더 넉넉함

2026 국가장학금 신청 핵심 요약표
| 구분 | 내용 |
|---|---|
| 지원 목적 |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및 교육 기회 보장 |
| 지원 대상 |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입학 예정자(신입·편입·재입학생 포함), 성적 및 소득 기준 충족자 |
| 소득 기준 | 소득 8분위 이하 가구, 저소득층·다자녀 가구 우대, 분위별로 차등 지원 |
| 성적 기준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일정 평점 이상(신입생·편입생 등은 일부 완화 가능) |
|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신청 후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서류 제출 |
| 주요 일정 | 재학생은 1차 신청 필수, 신입생·편입생은 1·2차 모두 가능(세부 일정은 연도별 공고 확인) |
| 자주 하는 실수 | 신청 기간 놓침, 가구원 동의 미완료, 서류 누락, 연락처·계좌번호 오기재 등 |
| TIP | 신청 시작 초기 또는 마감 며칠 전 여유 있게 신청하고, ‘서류제출·동의 완료 여부’를 꼭 재확인할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