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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총정리 — 청년 목돈 마련의 저축계좌 신청

by 매일 열심히3 2025. 10. 12.

 

 

1.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5년 동안 목돈을 모을 수 있다.

 

 

매달 1천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 예금이자 외에 정부가 추가로 기여금을 지원한다. 또 발생한 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 수익률이 높다.

 

해당 제도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근로 청년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3년 도입됐다.

 

 

 

 

 

2.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 및 자격 요건

 

청년도약계좌는 일정한 자격을 충족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나이는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이며, 병역 이행자의 경우 복무 기간(최대 6년)이 나이 계산에서 제외된다.

 

 

소득 기준은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과세표준 6,300만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또한 최근 3년 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 경우에는 가입이 제한된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면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다. 가입 시에는 소득확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3.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과 세제 혜택

 

청년도약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정부 기여금과 세제 혜택이다.

 

정부는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원 비율이 높아지며, 최대 월 24,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되는 비과세 혜택도 적용돼 실질 수익률이 높다.

 

예를 들어, 매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할 경우 원금은 4,200만 원이지만,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이자까지 합치면 최대 약 5,000만 원 수준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이처럼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결합된 구조 덕분에 일반 적금보다 훨씬 유리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및 유의사항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 상품이기 때문에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발생한다.

 

만기 이전에 해지하면 정부 기여금은 환수되고, 일반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돼 수익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매년 ‘유지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때 소득이 상승하거나 자격 요건을 벗어나면 정부 기여금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

 

연체나 미납이 지속될 경우 계좌가 해지되거나 비과세 혜택이 무효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납입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2025년 말까지만 신규 가입이 가능할 예정이므로, 청년층은 늦기 전에 가입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5. 향후 변화와 정책 전망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의 후속 상품으로 청년미래적금을 준비 중이다.

 

2026년부터는 청년도약계좌의 신규 모집이 종료되고, 대신 납입 기간과 혜택 구조를 조정한 미래적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청년미래적금은 만기가 더 짧고 납입한도도 달라질 예정이며, 기여금 구조 역시 개선이 논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약계좌는 금리·기여금·비과세 혜택이 모두 적용되는 유리한 상품이므로, 지금 시점에서 가입을 검토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정책 변경이 잦은 만큼, 금융위원회 및 청년도약계좌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리 포인트

-가입 대상: 만 19~34세,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납입 금액: 월 최대 70만 원

-만기 기간: 5년

-혜택: 정부 기여금 + 비과세 + 우대금리

-신청: 시중은행 및 청년도약계좌 전용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