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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축제

by 매일 열심히3 2025. 10. 10.

2025년 가을, 경기도 포천의 하늘이 드론의 빛으로 수놓여진다. 바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다. 이 축제는 첨단 기술과 자연이 만나는 장이자, 드론 팬과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포천 세계 드론축제 시기와 장소

 

2025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10월 9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2025. 10. 10.(금)~10. 11.(토) 양일간 우천으로 인하여 드론라이트쇼가 취소 되었습니다.

 

축하공연은 정상 진행됩니다.

 

 


주최는 포천시이며, 행사 슬로건은 “드론, Y-NOT? 상상 그 이상!”이다.


입장권은 유료 체제이며 성인은 약 6,000원, 청소년은 4,000원 수준이다. 포천 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홍보되어 있다.

이 축제는 단순한 드론 비행 쇼를 넘어, 공연, 체험, 전시, 음식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이런 기본 정보를 먼저 배치하면,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 무슨 축제인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소개 쪽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2. 포천 세계 드론축제 프로그램

 

축제의 중심은 밤하늘을 수놓을 6,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다.

 

 

국내 업체 2곳과 해외 업체 5곳이 참여하여, 총 8회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드론 군집 비행은 이 축제의 백미로 손꼽힌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 드론쇼가 아티스트 공연과 콜라보 무대로 연출된다는 점이다. 무대 공연자의 음악과 드론 비행의 타이밍이 맞춰져, 관객에게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어 개막식에서는 비트박스 아티스트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 드론이 협업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이미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포천 세계 드론축제 부대행사&체험



 

메인 무대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초고속 드론 레이싱이 협곡 위에서 펼쳐지는 점이 인상적이다. 드론이 빠르게 질주하며 협곡 사이 공간을 가로지르는 모습은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준다.

또한 드론 축구 대회도 열린다. 전국 규모로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는 기사도 있으며, 드론 낚시, 농구, 일반 드론 조종 체험존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모두가 드론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 외에도 드론 전시 부스, 홍보관 같은 곳에서 최신 드론 기술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4. 공연,음악 페스티벌&세계 음식 문화 축제

 

드론 행사만 있다고 하면 “기술 중심 축제” 느낌이 강해지는데, 이 축제는 문화와 예술 요소도 적극 끌어온 복합 페스티벌이다.
축제 기간 동안 K-Music 페스티벌이 병행되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계획이다.

실제로 개막 첫날에는 이무진, 진해성, 다이나믹듀오 등이 무대에 오른다는 기사 보도도 있었다.

또 11일에는 소유, 장민호, 국카스텐 등이, 12일에는 이병찬, 울랄라세션, 송가인 등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음식 축제 역시 중요하다. 세계 음식 문화 축제라는 이름처럼, 멕시코 타코, 터키 케밥, 중국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5. 축제의 매력 포인트 & 추천 관람 팁

 

자연과 기술의 융합, 시각과 청각의 결합, 관람자 참여성 등이다.

한탄강의 협곡과 강줄기가 배경이 되면서 드론 비행이 더 드라마틱해지고, 공연과 조명, 음악이 맞물려 몰입감이 높아진다.

일몰 이후 입장: 드론 라이트쇼는 어두운 밤하늘 위에서 빛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일몰 이후 관람을 노리는 게 좋다.

 

안쪽 자리 확보: 하늘을 향해 시선이 뻗는 공연인 만큼, 약간 뒤쪽보다는 앞쪽, 중앙 쪽 자리가 좋을 것이다.

 

삼각대, 망원렌즈 준비: 사진 찍을 계획이 있다면 조명이 밝지 않은 블루아워 이후 촬영이 유리하고, 망원 장비가 효과적이다.

 

예비 우천 대비: 비가 오면 드론쇼 일정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공식공지 확인이 필수다.

 

숙소 및 교통 사전 체크: 포천 외부에서 오는 경우 교통 체증과 숙소 예약이 빠르게 찰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야 한다.

 

*주차 전쟁이라는 말이 있어 특히 우천시에 주의가 예상된다.

 

6. 기대 효과와 지역 영향

 

단순한 지역 이벤트를 넘어, 포천이 글로벌 드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관광 수요 유입, 지역 상권 활성화, 드론 및 ICT 산업 홍보 효과 등이 기대된다.
실제로 첫날 개막한 축제에는 3만 5,000명가량의 관람객이 몰렸다는 보도도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론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기업 관계자, 미디어 등이 참여하면서 기술 융복합 및 미래 산업 이미지도 강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