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 종류
크게는 백도(白桃), 황도(黃桃), **천도(天桃)**로 나눌 수 있어요.
- 백도(White Peach)
- 과육이 흰색,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음.
- 부드럽고 향이 좋아 생과용으로 가장 인기 많음.
- 황도(Yellow Peach)
- 과육이 노란색, 섬유질이 많아 단단하고 씹는 맛이 있음.
- 통조림·가공용으로 많이 쓰이고, 생과용으로도 소비됨.
- 천도(Nectarine)
- 껍질에 털이 거의 없고 매끈함.
- 맛이 진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비교적 좋음.
📅 복숭아 수확 시기 (한국 기준)
복숭아는 보통 6월 말 ~ 9월 말 사이에 수확해요.
(조생종 → 중생종 → 만생종 순으로 출하됨)
- 조생종 (6월 하순 ~ 7월 중순)
- 대표 품종: 선프레, 장호원황도, 유명
- 특징: 과일이 작고 당도는 보통이지만 가장 먼저 맛볼 수 있음.
- 중생종 (7월 중순 ~ 8월 중순)
- 대표 품종: 대옥, 요황, 미백, 백도계 품종
- 특징: 가장 많이 유통되는 시기, 당도와 크기 모두 균형 잡힘.
- 만생종 (8월 하순 ~ 9월 말)
- 대표 품종: 수미, 용봉황도, 황도계 품종
- 특징: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음.
👉 정리하자면:
- 6월 말~7월 초: 조생종(빨리 맛보는 복숭아)
- 7~8월: 가장 풍성하고 맛있는 중생종 복숭아
- 8월 말~9월: 만생종, 크고 단단하며 늦게까지 즐김
🍑 소비자용 (복숭아 맛있게 즐기는 시기)
시기특징추천 이유
6월 말 ~ 7월 중순 (조생종) | 크기는 작지만 신선함, 산미와 단맛 조화 | 복숭아를 가장 먼저 맛보고 싶을 때 |
7월 중순 ~ 8월 중순 (중생종) | 크고 당도·향 풍부, 과즙 가득 | 제철 복숭아의 최고 전성기 |
8월 하순 ~ 9월 말 (만생종) | 과실이 크고 단단, 저장성 좋음 | 늦여름~초가을까지 오래 즐기기 좋음 |
👩🌾 농가용 (재배·수확 관리 기준)
구분주요 품종수확 시기특징
조생종 | 선프레, 장호원황도, 유명 | 6월 하순 ~ 7월 중순 | 조기 출하 가능, 크기는 작지만 조기 수익 확보 |
중생종 | 대옥, 요황, 미백, 백도계 | 7월 중순 ~ 8월 중순 | 시장 수요 가장 높음, 품질 관리 중요 |
만생종 | 수미, 용봉황도 등 | 8월 하순 ~ 9월 말 | 과실 크고 단단, 저장성·유통성 좋음, 늦게까지 출하 가능 |
👉 정리하면,
- 소비자 입장: 7~8월이 가장 맛있고 풍성한 시기!
- 농가 입장: 조생종으로 빠른 수익 → 중생종으로 주력 판매 → 만생종으로 출하 연장 전략 가능.
🍑 복숭아 품종별 수확 시기 (한국 기준)
🌱 6월 말 ~ 7월 초 (조생종)
- 선프레: 조기 출하, 과실 작지만 단맛 좋음
- 유명: 당도 안정적, 신맛 적음
- 장호원황도(조생): 황도계 조기 품종, 단단하고 저장성 보통
🌿 7월 중순 ~ 8월 초 (중생종 초반)
- 대옥: 크고 단단, 당도 높음
- 요황: 황도계, 진한 단맛과 향
- 미백: 백도계, 과즙 풍부, 부드럽고 달콤
🌸 8월 중순 ~ 8월 말 (중생종 후반)
- 장호원백도: 한국 대표 백도, 향기 진하고 과즙 많음
- 홍백도: 과육이 희고 붉은 빛, 맛이 깔끔
- 천도계 품종(썬프린스, 썬크림 등): 껍질 매끈, 단단하고 진한 맛
🍂 9월 초 ~ 9월 말 (만생종)
- 수미: 대표 만생종 백도, 크고 달며 단단함
- 용봉황도: 대과종 황도, 과육이 치밀하고 저장성 좋음
- 만생 황도계: 가공·통조림용도 활용
👉 정리하면:
- 6~7월 초 → 선프레, 유명 (조생)
- 7월 중순~8월 초 → 대옥, 요황, 미백 (중생 초기)
- 8월 중순~말 → 장호원백도, 천도계 (중생 후기)
- 9월 → 수미, 용봉황도 (만생)